다급해진 전광훈 교회측 "교회 부지 재개발 구역서 빼면 수천억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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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준기 작성일24-03-14 01:18 조회3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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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283354?sid=102
앞서 전날 장위10구역 재개발 조합은 대의원회의를 열어 사랑제일교회를 재개발 구역에서 제척하는 안건을 찬성 45표, 반대 3표로 가결했다.
아울러 사랑제일교회가 이전 대신 500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정해 체결한 포괄적 합의를 해제하는 안건 역시 찬성 49표, 반대 0표로 가결했다.사랑제일교회를 재개발 부지에서 제외하는 안으로 정비계획을 다시 짠다면 그만큼 사업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고, 재개발 조합은 손실을 감내해야 한다. 그럼에도 사랑제일교회와 송사를 끊어내는 게 더 낫다는 데 조합원들이 동의했다.
이에 관해 사랑제일교회는 이 같은 움직임을 "재개발 사기"로 규정하고 "재개발 측이 좌파정부와 결탁하여 사랑제일교회 부지가 종교부지로 지정된 사실"을 숨겼"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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